2007년 04월 11일
은행업무시간.완전자율화 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여기서 인터넷상에 만연된 은행원이라는 직업군에 대한 막연한 적개심 따위는 제쳐두고.(솔직히 그런 분위기 있다.는 것은 부인못하실분들이 많을겁니다.사실 은행원이라고 해도. 대다수의 창구직원들은 비정규직이라서.고임금을 받는 은행원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실제로 은행업무시간을 단축할시.어떠한 피해가 오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계층.
아직 사회생활 단계가 아닌 20대의 네티즌들은.은행시간단축과 거의 상관이 없는 계층이라는건 확실합니다.
20대 네티즌(아마 대다수가 대학생일)들의 대부분의 은행일이라는건 돈넣고 빼고.송금하고.공과금내고.1년에 두번 등록금 내는게 다입니다.
전부 다 전자금융으로 처리가 가능한 일과입니다.요즘은 지로용지 납부도 얼마든지 인터넷지로로 처리 가능합니다.자동납부도 있고..20대 대학생중에 난 인터넷 뱅킹도 모르고..atm사용법도 몰라요.하실분들은 글쎄요.거의 안계실듯 하군요. 등록금 대출? 이것도 요즘은 인터넷으로만 신청받는 경우 많죠.금리까지 깎아줍니다.해가면서.
창구직원 얼굴보고 거래를 할일이 가장 없는 계층이라는 소리죠.저도 은행창구에는 1년에 두번도 갈까 말까 합니다.
두번째계층
직장생활을 하는 계층이 있습니다.이 경우는 적어도 첫번째계층보다는 은행창구에 갈일이 많다라고 볼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집사기위한 대출 같은일들이죠. 그러나.대출이란걸 수십번 받는것도 아니고.(그럴수도 없지만..) 횟수가 잦은것은 아닙니다.
다만 첫번째 계층보다는 은행업무시간 단축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은 확실합니다.자기업무시간중에 은행방문을 해야 하니까요.
세번째계층
나이많은분들입니다.인터넷뱅킹도 몰라.atm사용법도 몰라.이런분들입니다.제 어머니께서는 50대중반에 살짝 못 미치시는데 그래도 atm입출금은 하실줄 알더군요.그외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전혀 까막눈이십니다만..아버지께서는 폰뱅킹까지는 마스터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다만 그 이상은 역시 불가능하십니다.
이런분들의 타격이 조금 심각할수가 있겠죠.1시간 줄인다는 부담은 상당합니다.공과금 마감일 임박해서 은행가보면 제 경험에 70%이상의 고객은 공과금 내러 오신 이런 나이많으신 분들입니다.
네번째 계층 혹은 그 이외
기업의 입장은 어떨지 모르겠군요.적어도 대기업의 경우는 어차피 자금 결제는 전자시스템이라 상관없다는 반응인듯 합니다. 증권사도 역시 애초에 전산시스템이 다르고 증권사는 원래부터 마감이 폐장인 오후3시이므로 큰 상관없다는 반응..
다만 중소기업 자금의 경우 좀 문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시간 당기는게 의외로 유동성이 약한 기업에는 나쁜일이 된다는 것이죠.
이런 계층별 파급효과를 고려해서.그냥 은행이 알아서 각 지점의 운영시간을 자율화 하도록 했으면 합니다.예를 들어서 대학교내부에 설치된 은행지점은 시간을 줄여도 큰 상관이 없다라고 판단된다면.줄여도 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어차피 대학생들 생활패턴상 아침 일찍 오는 사람 잘 없으니 아침10시반부터 근무하는 대신 폐점은 5시반에 한다던가..해도 괜찮겠죠.
반대로 직장인이 많은 지역의 지점이다.그러면 1주에 두번정도는 6시까지 연장영업을 합니다.토요일에도 오전영업을 합니다.대신 다른 요일에는 3시반까지로 단축합니다.이렇게 하는것도 방법이겠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지역이다.이 경우는 가장 큰 수요를 차지하는 공과금 납부일 임박한 주에는 연장근무를 한다.이런 방식도 괜찮겠죠..
자율적으로 맡기면 각 점포의 고객특성에 따라서 은행이 알아서 잘 결정하리라 봅니다.적어도 돈을 벌 생각이 있다면 말입니다.
원래 거래하던 은행의 영업시간이 나랑 안 맞는다?...그러면 다른은행으로 이동이 가능할수도 있으니까요.물론 여기서 우리집 반경 20킬로미터 이내에는 은행이 하나뿐입니다.이건 조금 난감하군요.;;
실제로 최근에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닌다는 외국은행의 근무시간도. 잘 읽어보면 지역별로 다릅니다.라는 말이 많이 있는것으로 봐서.전혀 무리한 계획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일괄적인 1시간 단축방안은.아무래도 초과근무를 줄인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그 이상으로서는 공감을 하기가 어려운 계획입니다.
여담하나
어제 모국책은행의 취업설명회에 참가했었는데.대우나 연봉이 확실히 헉 소리 날정도로 좋기는 합니다.신입연봉 얼마다 라고 밝히면 여기도 돌 날아올까봐 밝히진 못하겠는데.암튼 무지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입사과정을 거쳤고.자기노력도 했을것이므로.딱히 그게 문제가 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어차피 은행에 취직한다는 기회 자체는 노력만 했다면 평등하게 주어지는것이었으니까요.
첫번째계층.
아직 사회생활 단계가 아닌 20대의 네티즌들은.은행시간단축과 거의 상관이 없는 계층이라는건 확실합니다.
20대 네티즌(아마 대다수가 대학생일)들의 대부분의 은행일이라는건 돈넣고 빼고.송금하고.공과금내고.1년에 두번 등록금 내는게 다입니다.
전부 다 전자금융으로 처리가 가능한 일과입니다.요즘은 지로용지 납부도 얼마든지 인터넷지로로 처리 가능합니다.자동납부도 있고..20대 대학생중에 난 인터넷 뱅킹도 모르고..atm사용법도 몰라요.하실분들은 글쎄요.거의 안계실듯 하군요. 등록금 대출? 이것도 요즘은 인터넷으로만 신청받는 경우 많죠.금리까지 깎아줍니다.해가면서.
창구직원 얼굴보고 거래를 할일이 가장 없는 계층이라는 소리죠.저도 은행창구에는 1년에 두번도 갈까 말까 합니다.
두번째계층
직장생활을 하는 계층이 있습니다.이 경우는 적어도 첫번째계층보다는 은행창구에 갈일이 많다라고 볼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집사기위한 대출 같은일들이죠. 그러나.대출이란걸 수십번 받는것도 아니고.(그럴수도 없지만..) 횟수가 잦은것은 아닙니다.
다만 첫번째 계층보다는 은행업무시간 단축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은 확실합니다.자기업무시간중에 은행방문을 해야 하니까요.
세번째계층
나이많은분들입니다.인터넷뱅킹도 몰라.atm사용법도 몰라.이런분들입니다.제 어머니께서는 50대중반에 살짝 못 미치시는데 그래도 atm입출금은 하실줄 알더군요.그외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전혀 까막눈이십니다만..아버지께서는 폰뱅킹까지는 마스터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다만 그 이상은 역시 불가능하십니다.
이런분들의 타격이 조금 심각할수가 있겠죠.1시간 줄인다는 부담은 상당합니다.공과금 마감일 임박해서 은행가보면 제 경험에 70%이상의 고객은 공과금 내러 오신 이런 나이많으신 분들입니다.
네번째 계층 혹은 그 이외
기업의 입장은 어떨지 모르겠군요.적어도 대기업의 경우는 어차피 자금 결제는 전자시스템이라 상관없다는 반응인듯 합니다. 증권사도 역시 애초에 전산시스템이 다르고 증권사는 원래부터 마감이 폐장인 오후3시이므로 큰 상관없다는 반응..
다만 중소기업 자금의 경우 좀 문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시간 당기는게 의외로 유동성이 약한 기업에는 나쁜일이 된다는 것이죠.
이런 계층별 파급효과를 고려해서.그냥 은행이 알아서 각 지점의 운영시간을 자율화 하도록 했으면 합니다.예를 들어서 대학교내부에 설치된 은행지점은 시간을 줄여도 큰 상관이 없다라고 판단된다면.줄여도 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어차피 대학생들 생활패턴상 아침 일찍 오는 사람 잘 없으니 아침10시반부터 근무하는 대신 폐점은 5시반에 한다던가..해도 괜찮겠죠.
반대로 직장인이 많은 지역의 지점이다.그러면 1주에 두번정도는 6시까지 연장영업을 합니다.토요일에도 오전영업을 합니다.대신 다른 요일에는 3시반까지로 단축합니다.이렇게 하는것도 방법이겠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지역이다.이 경우는 가장 큰 수요를 차지하는 공과금 납부일 임박한 주에는 연장근무를 한다.이런 방식도 괜찮겠죠..
자율적으로 맡기면 각 점포의 고객특성에 따라서 은행이 알아서 잘 결정하리라 봅니다.적어도 돈을 벌 생각이 있다면 말입니다.
원래 거래하던 은행의 영업시간이 나랑 안 맞는다?...그러면 다른은행으로 이동이 가능할수도 있으니까요.물론 여기서 우리집 반경 20킬로미터 이내에는 은행이 하나뿐입니다.이건 조금 난감하군요.;;
실제로 최근에 인터넷에서 떠돌아 다닌다는 외국은행의 근무시간도. 잘 읽어보면 지역별로 다릅니다.라는 말이 많이 있는것으로 봐서.전혀 무리한 계획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일괄적인 1시간 단축방안은.아무래도 초과근무를 줄인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그 이상으로서는 공감을 하기가 어려운 계획입니다.
여담하나
어제 모국책은행의 취업설명회에 참가했었는데.대우나 연봉이 확실히 헉 소리 날정도로 좋기는 합니다.신입연봉 얼마다 라고 밝히면 여기도 돌 날아올까봐 밝히진 못하겠는데.암튼 무지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입사과정을 거쳤고.자기노력도 했을것이므로.딱히 그게 문제가 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어차피 은행에 취직한다는 기회 자체는 노력만 했다면 평등하게 주어지는것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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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4/11 02:26 | 생각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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