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7일
맨 오브 라만차 2차관람 후기.
일시:2007년 8월 16일 20시
장소:엘지아트센터 1층 8열
주요배우:정성화/김선영/이훈진
8일만에 다시 보러 갔습니다.이번엔 김선영씨 버전의 알돈자가 궁금해서 찾아갔습니다.일단 지난번과 중복되는 평가부분은 제외하고 김선영씨의 알돈자에 대해서만 평가한다면.2막부분의 감정처리는 확실히 김선영씨가 윤공주씨에 비해서 우위라는겁니다. 역시 30대배우의 연륜이라는건 무시할수가 없더군요.
같이 가주셨던 분께서도 역시나 김선영씨에게 만족해 하시더군요. 사실 김선영씨의 창법이 계속 진성과 가성에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듣기에 따라서는 안정감이 떨어진다고 느낄수도 있고.불안할수도 있습니다. 윤공주씨는 계속 진성이죠..가성사용이 후반부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부분에서는 더 나았다고 판단은 됩니다.
결국 개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되며.제가 들어본바로는 현재 더블케스팅인 김선영-윤공주 이 두분에 대해서 실력상의 우위를 가리는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산초의 경우.전체적으로 봤을때 지난번의 권형준씨보다 이훈진씨에게 후한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이건 권형준씨가 못했다기 보다 전체적인 배우의 이미지가.이훈진씨가 산초의 이미지와 어울렸다고 판단이 됩니다.
뭐 정성화씨에 대해서는 더 할말이 없습니다.별로 단점을 못찾겠습니다.;
음악감독 김문정씨는 새삼 느끼는거지만.참 대단하십니다.오케스트라덕에 20%의 감동을 더 받았다는 느낌입니다.녹음반주였다면 그런부분은 좀 깎였겠죠.
두번째보다보니까 문제가 코믹한 장면이 이제 뭐가 나올지 알기 때문에 1초전부터 미리 이미 웃음이 터지려고 한다는게 문제더군요. 그리고 공연장전체적인 관객구성이 8/8일 당시가 대부분 젊은 관객들이라서 웃음도 더 많이 터지고.했었는데 오늘 우측 구역이 전부 좀 연세가 있으신분들이라.그분들이 별로 반응이 없으시더군요.;; 빈자리도 좀 있는 편이었고..
마지막 커튼콜때도 왼쪽.중앙구역은 기립해서 박수치시는분들 많은데 오른쪽은 전혀 미동도 안하시더군요.;;
그리고 쓴소리 하나더..오늘 제가 앉은 줄에서 vip두자리가 그냥 빈자리였는데.1막시작하려고 문닫으니 재빨리 그 자리로 옮기는 두분이 계시더군요.직원의 제지로 도로 원위치로 가셨는데.결국 2막에서는 오시는걸 보고 참 질기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매너입니다.아무리 표값이 비싸다지만 그런식으로 옮기는거 절대 좋은거라고 생각안합니다. 싼자리 표값을 내고 옮긴다는건 사실상 그 자리를 훔치는거니까요. 그런일은 다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장소:엘지아트센터 1층 8열
주요배우:정성화/김선영/이훈진
8일만에 다시 보러 갔습니다.이번엔 김선영씨 버전의 알돈자가 궁금해서 찾아갔습니다.일단 지난번과 중복되는 평가부분은 제외하고 김선영씨의 알돈자에 대해서만 평가한다면.2막부분의 감정처리는 확실히 김선영씨가 윤공주씨에 비해서 우위라는겁니다. 역시 30대배우의 연륜이라는건 무시할수가 없더군요.
같이 가주셨던 분께서도 역시나 김선영씨에게 만족해 하시더군요. 사실 김선영씨의 창법이 계속 진성과 가성에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듣기에 따라서는 안정감이 떨어진다고 느낄수도 있고.불안할수도 있습니다. 윤공주씨는 계속 진성이죠..가성사용이 후반부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부분에서는 더 나았다고 판단은 됩니다.
결국 개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되며.제가 들어본바로는 현재 더블케스팅인 김선영-윤공주 이 두분에 대해서 실력상의 우위를 가리는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산초의 경우.전체적으로 봤을때 지난번의 권형준씨보다 이훈진씨에게 후한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이건 권형준씨가 못했다기 보다 전체적인 배우의 이미지가.이훈진씨가 산초의 이미지와 어울렸다고 판단이 됩니다.
뭐 정성화씨에 대해서는 더 할말이 없습니다.별로 단점을 못찾겠습니다.;
음악감독 김문정씨는 새삼 느끼는거지만.참 대단하십니다.오케스트라덕에 20%의 감동을 더 받았다는 느낌입니다.녹음반주였다면 그런부분은 좀 깎였겠죠.
두번째보다보니까 문제가 코믹한 장면이 이제 뭐가 나올지 알기 때문에 1초전부터 미리 이미 웃음이 터지려고 한다는게 문제더군요. 그리고 공연장전체적인 관객구성이 8/8일 당시가 대부분 젊은 관객들이라서 웃음도 더 많이 터지고.했었는데 오늘 우측 구역이 전부 좀 연세가 있으신분들이라.그분들이 별로 반응이 없으시더군요.;; 빈자리도 좀 있는 편이었고..
마지막 커튼콜때도 왼쪽.중앙구역은 기립해서 박수치시는분들 많은데 오른쪽은 전혀 미동도 안하시더군요.;;
그리고 쓴소리 하나더..오늘 제가 앉은 줄에서 vip두자리가 그냥 빈자리였는데.1막시작하려고 문닫으니 재빨리 그 자리로 옮기는 두분이 계시더군요.직원의 제지로 도로 원위치로 가셨는데.결국 2막에서는 오시는걸 보고 참 질기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매너입니다.아무리 표값이 비싸다지만 그런식으로 옮기는거 절대 좋은거라고 생각안합니다. 싼자리 표값을 내고 옮긴다는건 사실상 그 자리를 훔치는거니까요. 그런일은 다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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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8/17 00:34 | 공연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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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니라 늘푸른님께서 이오공감에 올라온 '그대, 진중권을 욕하는가.'에 다셨던 덧글의 일부를 인용하고 싶어서 허락을 받고 싶어서 찾아뵈었습니다.논쟁이 될만한 글을 쓰려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