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날 공연한 오페라의 유령 공식 개막공연-지난주부터 이미 줄창 프리뷰를 해대서 정식 개막공연이라는 표현이온당한지는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을 보고 왔는데.다 끝나고 나와보니 로비에 브래드 리틀이 있더군요. 아마 지킬 지방공연전에 보러온듯합니다.
그를 알아본 일부 관객들이 어떻게 싸인이라도 받아볼까.하고 기다리던데.해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저는 바로 와버렸으니까요.
지난주 수요일에 이어서 정확히 일주일만에 다시 본건데.지난번 케스팅하고는 다른 조합이었죠.
일단 윤팬텀.잘하더군요. 사실 2001년도 팬텀이후.당시 같이 공연했던 다른 배우들이 뮤지컬계에서 충분히 자리를 잡은 반면에.팬텀이후로는 그다지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지 못해서 여전히 팬텀으로만 기억되는 배우죠. 그래서 조금 과대 평가된 배우가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만.적어도 팬텀 역할로서는 100%이상을 보여주는건 확실합니다.
팬텀이라도 강하게 나가야 할 부분.약하게 나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그런 부분을 아주 정확히 알고 있는 배우입니다. 양팬텀도 잘하긴 하지만.확실히 윤팬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사실 이 비교는 제가 지난주 수요일에 일반관객 대상으로는 최초로 한프리뷰 공연을 보고왔으니 지금 몇차례 공연이 진행된 상황에서.공정한 비교가 아닐수는 있습니다. 어차피 내일 보러가면 아마도양팬텀이 나올테니 정확히 비교가 가능하겠죠. 뭐 일단 배우 경력의 차이도 무시 못 하겠지만..
홍라울은 모르겠습니다. 정라울이 확실히 꽃미남스타일로 외모부터 먹고 들어가면서 귀족청년이라는 이미지에 정확히 맞지만.홍라울은 외모가 그정도는 아니죠. 그래도 지킬 할때하고는 좀 많이 달라 보이긴 하더군요.
연기나 노래가.딱히 흠잡을 구석은 없는데.그렇다고 와 잘한다.이렇게 인상을 깊이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soso 정도라고나할까..사실 케릭터의 비중도 팬텀이나 크리스틴에 비해서 낮고.솔로곡도 없으니까.케릭터의 한계일수도 있겠죠.
그리고 김크리.김크리는 일단 스타일이 보면 자기 내지를수 있는데까지 다 내지르는 스타일인건 확실한데.약간 뒷심이 밀리는게 보입니다.아주 약간요. 중간에 숨을 내쉬지 말고 그냥 질러야 할거 같은데 살짝 숨을 쉬어 버립니다. 최크리는 저런건 없죠.내지르지는않지만.대신 안정적으로 무대를 끌고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대신 감정이입을 훨씬 더 빠르게 하시는 스타일이죠. 최크리는 그게 약간 뒷부분에 가야 나타난다고 느껴졌지만..그 역시 프리뷰 첫날이었으므로.공정한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군요.
예전에는 제 취향이 김크리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최크리하고 비교가 되서 그런건지.아니면 김크리도 이제 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목소리의 맑고 투명함은 최크리가 더 났습니다. 김크리는 좀더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가깝죠.
칼롯타의 약간 유머스러운 부분을 살려내는 능력은.지난번의 윤이나씨보다는 오늘 하신 최주희씨가 좀 더 나았습니다. 실력은 두분다 거의 비슷하신듯.
그리고 말많은 음향.오늘은 1층 c구역에서 관람했는데.지난번보다는 배우들의 목소리에 할당된게 좀 소리가 커졌는지.좀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합창할때 여전히 웅얼웅얼 하면서 안들리는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문제점 하나.지난번 프리뷰때도 2막 막바지에 사과 소품이 바닥에 떨어져서 굴렀는데.오늘 또 그러더군요. 그럴바에야 그 소품 없애는게 나아 보입니다.굳이 돼지 입에 사과 집어 넣는 장면이 극 전개상 필요한게 아니라면요;
이번에 반복관람자를 위해서 쿠폰카드가 생겼습니다.관람 1회마다 도장 1개를 찍어주고 같은 등급의 좌석을 5회보면 20프로할인쿠폰을주고 10회보면 한번 무료인 시스템은 이해 가는데.3회하고 8회 관람시 준다는 선물은 좌석별로 차이가 없다면서 그것마저 연속으로 같은 등급 좌석에서 봐야 받을수 있다.는 시스템은 좀 이해가 안 가더군요. 3회 관람시 준다고 해서 아 이번 금요일에 받겠거니했더니만.r석 1회 vip석 2회라 못 받습니다.-_- 뭐 어차피 대단한걸 줄거 같진 않은데 그래도 웬지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그를 알아본 일부 관객들이 어떻게 싸인이라도 받아볼까.하고 기다리던데.해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저는 바로 와버렸으니까요.
지난주 수요일에 이어서 정확히 일주일만에 다시 본건데.지난번 케스팅하고는 다른 조합이었죠.
일단 윤팬텀.잘하더군요. 사실 2001년도 팬텀이후.당시 같이 공연했던 다른 배우들이 뮤지컬계에서 충분히 자리를 잡은 반면에.팬텀이후로는 그다지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지 못해서 여전히 팬텀으로만 기억되는 배우죠. 그래서 조금 과대 평가된 배우가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만.적어도 팬텀 역할로서는 100%이상을 보여주는건 확실합니다.
팬텀이라도 강하게 나가야 할 부분.약하게 나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그런 부분을 아주 정확히 알고 있는 배우입니다. 양팬텀도 잘하긴 하지만.확실히 윤팬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사실 이 비교는 제가 지난주 수요일에 일반관객 대상으로는 최초로 한프리뷰 공연을 보고왔으니 지금 몇차례 공연이 진행된 상황에서.공정한 비교가 아닐수는 있습니다. 어차피 내일 보러가면 아마도양팬텀이 나올테니 정확히 비교가 가능하겠죠. 뭐 일단 배우 경력의 차이도 무시 못 하겠지만..
홍라울은 모르겠습니다. 정라울이 확실히 꽃미남스타일로 외모부터 먹고 들어가면서 귀족청년이라는 이미지에 정확히 맞지만.홍라울은 외모가 그정도는 아니죠. 그래도 지킬 할때하고는 좀 많이 달라 보이긴 하더군요.
연기나 노래가.딱히 흠잡을 구석은 없는데.그렇다고 와 잘한다.이렇게 인상을 깊이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soso 정도라고나할까..사실 케릭터의 비중도 팬텀이나 크리스틴에 비해서 낮고.솔로곡도 없으니까.케릭터의 한계일수도 있겠죠.
그리고 김크리.김크리는 일단 스타일이 보면 자기 내지를수 있는데까지 다 내지르는 스타일인건 확실한데.약간 뒷심이 밀리는게 보입니다.아주 약간요. 중간에 숨을 내쉬지 말고 그냥 질러야 할거 같은데 살짝 숨을 쉬어 버립니다. 최크리는 저런건 없죠.내지르지는않지만.대신 안정적으로 무대를 끌고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대신 감정이입을 훨씬 더 빠르게 하시는 스타일이죠. 최크리는 그게 약간 뒷부분에 가야 나타난다고 느껴졌지만..그 역시 프리뷰 첫날이었으므로.공정한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군요.
예전에는 제 취향이 김크리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최크리하고 비교가 되서 그런건지.아니면 김크리도 이제 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목소리의 맑고 투명함은 최크리가 더 났습니다. 김크리는 좀더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가깝죠.
칼롯타의 약간 유머스러운 부분을 살려내는 능력은.지난번의 윤이나씨보다는 오늘 하신 최주희씨가 좀 더 나았습니다. 실력은 두분다 거의 비슷하신듯.
그리고 말많은 음향.오늘은 1층 c구역에서 관람했는데.지난번보다는 배우들의 목소리에 할당된게 좀 소리가 커졌는지.좀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합창할때 여전히 웅얼웅얼 하면서 안들리는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문제점 하나.지난번 프리뷰때도 2막 막바지에 사과 소품이 바닥에 떨어져서 굴렀는데.오늘 또 그러더군요. 그럴바에야 그 소품 없애는게 나아 보입니다.굳이 돼지 입에 사과 집어 넣는 장면이 극 전개상 필요한게 아니라면요;
이번에 반복관람자를 위해서 쿠폰카드가 생겼습니다.관람 1회마다 도장 1개를 찍어주고 같은 등급의 좌석을 5회보면 20프로할인쿠폰을주고 10회보면 한번 무료인 시스템은 이해 가는데.3회하고 8회 관람시 준다는 선물은 좌석별로 차이가 없다면서 그것마저 연속으로 같은 등급 좌석에서 봐야 받을수 있다.는 시스템은 좀 이해가 안 가더군요. 3회 관람시 준다고 해서 아 이번 금요일에 받겠거니했더니만.r석 1회 vip석 2회라 못 받습니다.-_- 뭐 어차피 대단한걸 줄거 같진 않은데 그래도 웬지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덧글
나디르Khan★ 2009/09/24 18:56 # 답글
아, 상품에 차이가 없습니까? 당췌 왜그렇게 만든 쿠폰인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냥 동일 레벨 좌석 50% 할인이면 그려려니 하겠습니다만. 암튼 후기 잘 보고 갑니다. :)